[2023][아시아경제 외] 스페이스클라우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부동산 분야 2년 연속 선정


[보도전문]



-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 연평균 50% 매출 성장 기록



생활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스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는 이날 아시아 13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에서 2021년 사이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한 5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부동산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해당 기간 동안 절대성장률 239.7%, 연평균 성장률 50.3%를 달성해 부동산 분야에서 아시아 10위를 기록했다. 부동산 분야의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 절반 이상이 일본 기업인 가운데 국내에서는 스페이스클라우드, 로컬스티치, 다락, 알스퀘어 등 4곳이 상위권에 배치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500대 고성장 기업에 선정된 국내 기업은 총 78곳이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원하는 공간을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는 생활공간 대여 플랫폼 서비스다. 연습실, 파티룸, 스터디룸, 촬영스튜디오 등 24개 유형의 공간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연결해 전국의 유휴 공간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 주고객층은 라이프스타일과 활동 목적에 따라 공간을 주체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 MZ세대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프로퍼티(부동산 및 도시공간, 프롭테크) 분야에서 6위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고성장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공간대여 시장의 프론티어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현재 회원 130만명,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여 국내 최대 생활공간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선정 이후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사용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스클 힙스터, 커버위크, 컨셉데이 등 원하는 공간에서 자기다움을 표현하고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유저 참여형 캠페인을 잇달아 진행 중이다.

2년 연속 아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 성장성을 인정받은 스페이스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전한다. 현재 프로젝트 팀을 꾸려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앤스페이스 정수현 대표는 “공간을 연결하는 서비스는 도시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일임을 체감한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자기만의 콘텐츠로 확장하는 유저들을 위해 더 넓고 풍부한 공간 기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151447564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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